|
사람에게 물리거나 개에게 물린 경우, 즉시 상처를 지혈하고 흐르는 물로 세척해주면 상처 치유에 큰 도움이 됩니다. 개를 관찰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므로 개의 소재를 반드시 파악하고 있어야 합니다. 광견병의 잠복기인 10일 동안 사람을 물었던 개를 관찰하여 광견병의 증상이 나타나지 않으면 광견병의 위험은 없습니다. 개 주인이 있고 개의 광견병 예방접종 병력이 확실하다면 광견병에 걸릴 위험은 매우 낮습니다. 파상풍 예방접종 후 5-10년이 경과되었다면 상처의 상태에 따라 파상풍 예방접종을 같이 시행해야 하며, 항 파상풍 항체 주사를 맞아야 할 수도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