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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봐이예 분만(인권분만)
태아의 입장에서 태아의 건강과 감정까지도 배려하는 인권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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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나산부인과 분만법
르봐이예 (인권)분만
태아의 입장에서 태아의 건강과 감정까지도 배려하는 인권분만


 



 


르봐이예 분만 (인권분만)



르봐이예분만법은폭력없는 출산 즉 분만 시 산모 못지않게 겪어야 하는 아기의 고통과 불안을 이해하여 태아의 입장에서 최대한 청각 시각 촉각 엄마와의 스킨십 등을 강조하여 부드러운 분만환경을 만들어 주는 방법입니다.

 


르봐이예 분만법의 역사



르봐이예 분만법은 프랑스의 프레드릭 르봐이예(Loboyer) 박사에 의해 창안되었습니다. 르봐이예 박사는 산부인과 의사로 일하면서 9천여 명의 신생아를 받는 동안, 아이가 세상에 나오는 순간 공포에 질려서 울부짖는 모습에서 뭔가 잘못이 있음을 느끼고 새로운 분만법을 연구합니다. 이 분만법은 출산과정에서 산모의 고통에만 관심을 둘 것이 아니라 태아를 위한 배려도 있어야 한다는 것에서 출발합니다. 그는 신생아의 감각 기관은 매우 예민하게 발달하여 있는데도 불구하고 의사들이 너무 거칠게 다루고 있는 것에 반대하고, 신생아의 환경변화에 의한 자극을 감소시켜야 한다며 아기를 적극 배려한 출산 방법을 주장하였습니다.


르봐이예 4가지 수칙(루시나 산부인과)


• 분만실을 어둡게 합니다. (태아의 시각에 대한 배려)
어두운 자궁 안에서 나온 태아의 시력을 분만실의 조명으로부터 보호하고 안정감을 주기 위해 야간용 조명만 남기고 아기의 형태만 알아볼 수 있을 정도로 어둡게 해준다.


 분만실에서 조용히 합니다. (태아의 청각에 대한 배려)
아기의 감각 가운데 가장 발달한 것이 바로 청각이다. 아기는 자궁 속에 있을 때부터 엄마의 몸에서 나는 소리를 들으며, 태어나서 처음 듣게 되는 엄마의 목소리는 아기에게 강한 인상을 주게 된다. 따라서 산모는 고통스럽더라도 아기가 태어나는 순간만큼은 소리를 지르지 않도록 하여 아기의 스트레스를 주지 않도록 한다. 그리고 분만실 안의 의료인들도 꼭 필요한 말만 조용히 하고 평소에 산모가 아기에게 들려주던 음악이나 아니면 루시나에서 준비된 클래식영상 음악을 들려주어 아기가 편안하게 세상에 나올 수 있도록 한다.

 

• 엄마 품에 안기게 합니다. (태아의 촉각에 대한 배려)
아기가 태어나는 즉시 산모 배 위에 아기를 얹어 엄마의 따뜻하고 부드러운 살결을 느끼게 하여, 아기에게 최고의 휴식처를 제공한다.
엄마는 사랑으로 충만한 부드러운 손으로 어루만짐으로써 아기를 달래주고 안심시켜 주고
엄마의 젖가슴에 젖을 빨게 해주어 아기의 존재를 실제로 느끼며 만지고 교감하는 시간을 제공한다.

 

• 분만 5분 후 탯줄을 자릅니다. (태아의 호흡에 대한 배려)
출생 후 몇 분간은 탯줄을 자르지 않고 기다리며, 그 후 아기는 엄마의 배 위에서 엄마의 심장박동 소리를 들으며 새로운 세상 속에서의 호흡법으로 적응돨수 있도록 한다.

 


 


루시나산부인과의 아기를 위한 르봐이예식 분만 조건


- 산모가 평소에 즐겨 듣던 음악이나 본원에서 준비된 태교영상음악을 분만실에 틀어 놓습니다.
- 분만실 조명은 최대한 어둡게 하고 조용한 한경을 유지합니다.
- 산모는 분만 직전까지 산통을 순산법으로 슬기롭게 이겨내돌록 해줍니다.
- 아기가 태어나면 잠시나마 탯줄을 자르지 않은 상태에서 엄마 품에 안겨줍니다.
- 겸자나 흡입기는 사용을 되도록 금합니다.

- 아기에게 큰 문제가 없다면 최대한 아기를 배려한 르봐이예식 자연분만을 적극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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