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me - 병원안내 - 의료진소개
자연분만, 가장 아름답고 소중한 추억
아기를 위해 자신감으로 마음을 무장하고 순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트위터로 보내기 인스타그램 조회 : 2688 추천 : 199
문의하기 목록
첨부파일 : 1542853556-98.jpg

 

 

출산은 사랑스런 아기를 세상에 안전하게 태어나도록 마중나가는 날이며, 자연이 주신 길 (산도)로 태어나게 하는 것이 자연분만입니다.

 

임산부와 태아 모두 건강한 상태이고 제왕절개를 꼭 해야 할 경우가 아니라면 당연히 자연분만을 시도하고 순산 하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그러나 출산과정이 순조롭지 않고 산모나 태아가 위험한 경우에는 제왕절개를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출산은 임산부가 열 달동안 소중하게 키운 아기를 세상에 나오도록, 마중 나가는 날입니다. 산도로 아기가 나오는 과정 중, 태아나 산모가 위험하거나 응급상황이 발생 할 수 있습니다. 대처가 미흡 할 경우, 간혹 치명적인 합병증과 결과를 초래할 수도 있습니다. 따라서 자연분만으로 출산 하려는 임신부는 분만의 과정을 자세히 알아보고, 태아가 어떻게 내려오는지, 어떤 위험이 있고, 엄마가 어떻게 도와주어야 하는지를 생각하며, 여러 방법들을 실천에 옮겨야 합니다. 이러한 노력과 함께 중요한 것은 출산에 임하는 자세입니다. 엄마는 용기와 자신감으로 무장해야 위험한 출산과정에서 본인과 태아를 지키며 순산을 할 수 있습니다.

 

자연분만이 진행 될수록 임산부는 매우 힘들고 강한 진통을 겪습니다. 하지만 태아는 엄마보다 더 큰 통증과 두려움이 있기 때문에 아기를 위해 용기와 자신감으로 마음을 무장하고 순산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아야 합니다. 자연분만은 엄마와 아기가 세상에서 처음 경험하는 공동의 작업입니다. 이 힘든 산고를 이겨낸 보람과, 함께 한 과정은 엄마와 아기에게 가장 소중하고 아름다운 순간입니다.

 

 

 

 

 


 

 

과일도 열매를 따는 것이지 마냥 떨어지길 기다리지 않듯, 출산도 분만을 위한 진통이 걸릴 때까지 무작정 기다리지 않습니다. 태아가 다 자란 상태(임신 37주, 2.6kg이상)이면 산모가 노력하여 진통이 걸리게 해야 합니다.

 

출산은 산모와 태아가 하는 공동작업으로 산모가 노력을 해야 태아가 내려올 생각을 하고 준비를 하며 이때 화학적 물질이 분비되어 태아에 의해 진통이 시작되게 됩니다. 출산은 다 자란 태아가 산모의 산도를 안전하고 후유증이 없게 빠져나오게 하는 스포츠경기와 같다고 생각하면 쉽게 이해됩니다.  엄마는 출산을 준비하며 체중과 몸 컨디션을 관리하고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자연분만으로 출산을 하는 것은 아기와 함께 하는 과정으로, 태아보다 산모의 노력이 더 중요하며, 성공해야겠다는 목표와 의지가 있어야 합니다.  산모는 자연분만으로 생기는 통증에 대한 두려움과 막연한 공포에서 벗어나서 자신감과 용기로 무장되어야 합니다.

 

통증은 태아가 내려오는 힘이며 출산은 태아가 골반인 골산도와 근육 등의 연산도를 빠져나오는 과정이므로 요통과 하복부통증이 옵니다.

물 속에서 헤엄 치려면 물을 이해하고, 수영을 배우는 것처럼 출산도 태아가 골반을 통과하는 과정을 이해하고 순산을 위한 자세와 방법, 호흡법을 배워야 합니다. 그래서 루시나는 임신부들의 순산을 위하여, 감동분만 순산법(포포유 순산법)을 교육하고 있습니다.

 

 

 

 

 


 

 

 

♦ 제왕절개보다 빠른 회복 ♦

제왕절개를 하면 2~3일의 충분한 회복시간이 필요하므로 총 5~7일간 입원하게 됩니다. 그러나 자연분만은 출산을 마치고 8시간쯤 지나면 평소처럼 걸을 수 있으므로 2박3일 정도면 퇴원이 가능합니다.

 

 

 

♦ 적은 합병증 ♦

제왕절개는 마취와 수술을 하기 때문에 과다출혈, 마취에 따른 합병증, 요로 감염 등의 부작용이 생길 수 있으며, 출산 후 재입원하는 비율도 자연분만의 두배입니다. 

 

 

 

♦ 아기의 건강과 지능 ♦

자연분만으로 태어난 아이는 산도를 통과하면서 폐와 피부를 자극하여 면역력이 증가되고 호흡을 더 잘하며, 아토피성 피부염 발생이 줄어듭니다. 또한 산도의 균에 대한 면역도 얻게 되어 감염에 대한 저항력이 생깁니다. (반대로 산도쪽에 나쁜균이 있을때에는 태아에게 병균을 옮길 가능성도 있습니다.)

아기는 산도를 통과하면서 뇌중추에 자극을 받고 지능이 높아진다는 연구결과도 있습니다.  아기의 두개골은 좁은 산도를 통과하기 쉽도록 변하여 내려오고, 어려움을 극복하면서 세상 살아가는데 필요한 힘과 능력을 (출산과정을 통하여)얻는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 모유수유 성공률 ♦

자연분만을 하면 출혈이 쉽게 멈추며, 자궁의 수축과 회복이 빠릅니다. 몸이 빠르게 회복되므로 수유도 출산 후 바로 할수 있으며, 모유수유 성공 확률은 높아집니다.

 

 

 

♦ 엄마의 행복감 ♦

자연분만을 하면 산고의 힘들고 긴 시간을 이겼냈다는 자신감과 인내심이 함양되고 출산 후 바로 아기를 볼 수 있으므로 아기에 대한 애착감과 만족감이 더 높습니다.

 

 

 

♦ 산후우울증 감소 ♦

제왕절개한 산모보다 자연분만한 산모에서 산후우울증의 발생빈도가 적다는 연구결과가 있습니다.

 

 

 

 

 


 

 

자연분만의 단점은 출산 과정의 진통과 출산 후, 회음부 상처로 인한 통증입니다. 또한 출산 후, 골반과 골반근육 및 질의 탄력 저하가 올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요통, 골반통, 하복부 비만, 요실금 및 빈뇨 등 소변기능장애, 변비 및 배변장애 그리고 질이완증으로 인한 성기능장애가 생깁니다.

이 문제는 1) 케겔 운동과 물리치료, 2) 비비브와 같은 질완증치료기계로 시술, 3) 골반근육강화수술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출산 전보다 더 나은 상태로 바뀔 수 있습니다.

 

 

 

 

 


 

 

 

♦ 태아곤란증 ♦

태아감시 장치에서 태아곤란증이 있을 때 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 태아가 분만 진통을 견딜 수 없는 이상이 있는 경우 ♦ 

임신 마지막 정기검진에서 태아의 심음 심장 박동수, 태동의 상태로 보는 태아안녕검사와 종합진찰상 태아가 분만진통을 견딜 수 없다고 판단할 때 제왕 절개를 합니다.

 

 

 

♦ 양수가 터지고 24~48시간이 지나도 진행이 안될 때 ♦

 

 

 

♦ 태반 조기박리 ♦

태아가 나오기 전에 태반이 먼저 분리되는 태반조기박리는 출혈이 심해지고, 태아와 산모 모두 위험하므로 응급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 자궁파열의 위험이 있을 때 ♦

진통이 강하게 오지만 진행이 되지 않으면 자궁이 파열 될 수 있습니다.

자궁 파열은 아기와 엄마 모두 위험하므로 이런 때는 응급 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 분만시간이 너무 지연되거나 난산이 우려될 때 ♦

진통이 있는데 자궁 문이 열리지 않거나 촉진제를 사용해도 진통이 약해서 분만시간이 길어지면, 태아에게 위험하므로 제왕절개를 결정합니다.  보통은 골반이 좁거나 산도로 내려오는 태아 머리의 위치가 좋지 않을 때 일어납니다.

 

 
 

 

 

 

 


 

 
 

 

작성된 댓글이 없습니다.
    패스워드 패스워드를 입력하세요.
    도배방지키  41451189  보이는 도배방지키를 입력하세요.
추천 소스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