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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감기치료와 예방법
고열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이 심할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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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가 쌀쌀해지는 늦가을이나 겨울이 되면 감기나 독감이 유행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임신부는 감기나 독감에 쉽게 걸리게 됩니다.

감기는 대부분 바이러스에 의한 감염질환으로 특별한 치료방법이 없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해주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약은 치료보다 증상 완화요법으로서 약의 복용과 상관없이 1주일은 지나야 낫는다는 말도 있습니다. 일반적인 감기는 상관이 없지만 고열이나 폐렴 등의 합병증이 심할 경우 태아에게 영향을 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특별히 임신 중에는 감기약을 함부로 사용하면 안되므로, 전문의와 꼭 상담 후 복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임신한 줄 모르고 약을 먹었다 하더라고 임신 5주 전이라면 큰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러나 태아의 형태가 만들어지는 임신 5주~10주의 약물 복용은 매우 위험하고, 기형의 90% 이상이 이 시기에 생겨납니다. 이 시기만 피하면 (임신 12주 이후라면) 태아에게 영향이 적으므로 심한 감기는 약 처방을 받아 복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 임신 초기에 38 ℃ 이상의 고열이 발생하는 경우는 태아의 신경관 결손처럼 신경계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임신 초기 이후에도 손상이 발생할 가능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치료가 필요합니다. 감기증상이 심하거나, 폐렴으로 진행되거나, 고열이 있는 경우는 약과 주사를 사용하는데 해열 진통제 중에서는 아세트아미노펜이 가장 안전한 약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른 소염 진통제도 일시적 사용은 가능하지만 전문의와 상담 후에 적절한 해열 진통제 사용여부를 결정해야 합니다.

 

 

 

 

 


 

 

 

♦ 생강차 ♦

 

향신료인 생강은 천연 가래약이라 할 만큼 감기와 독감에 효능이 있으며 생강의 성분인 진저롤이 항생과 살균, 면역력 증가에 도움을 줍니다. 또한 혈액순환을 도와 몸을 따뜻하게 해주며, 소염성분이 있어서 몸살이나 근육통 등의 통증을 완화시켜 줍니다. 특히 임신초기 입덧에 효과가 있습니다. 단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이 있어 열이 있거나 편도염이 있을 때에는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 도라지차 ♦

 

알칼리성 식품으로 알려진 도라지는 단백질, 철분, 칼슘, 섬유질이 매우 풍부합니다.

도라지에는 인삼 못지않게 사포닌 성분이 많으며 이 사포닌 성분은 목안과 호흡기점막을 자극해 점액의 분비량을 증가시키고 가래를 밖으로 배출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도라지는 감기를 예방하고 축농증을 완화와 호흡기 질환에 효능이 있으며, 그 외 항균작용, 이뇨작용, 해독작용을 합니다. 비타민과 무기질도 풍부하여 체중조절에도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마른기침에는 기관지를 건조하게 하므로, 증상을 악화 시킬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합니다.

 

 

♦ 대추차 ♦

 

대추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어 혈액순환을 개선시키며 베타카로틴 성분이 있어 면역력을 증가시켜서 감기, 비염, 각종호흡기질환에 효과적이고 또한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충분한 휴식과 숙면을 취합니다.

 

임신 중 감기기운이 느껴지면 육체적 노동이나 활동을 줄이고 마음 편히 쉬는 것이 필요합니다. 임신 중에 잠을 제대로 자지 못하면 감기에 잘 걸리고 쉽게 낫지 않으므로 숙면을 취하도록 합니다.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채소, 주스 등을 충분히 섭취합니다.

 

임신 중에는 태아와 산모의 건강을 위해 균형적인 식사를 해야 하고, 감기예방을 위해 비타민C가 풍부한 과일, 채소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실내온도와 습도를 조절합니다.

 

실내의 쾌적한 환경을 위한 적절한 온도는 18~22℃, 습도는 40~60%로 아무리 추워도 실내 온도 습도를  적절한 범위를 유지 하는것이 좋습니다. 실내와 실외의 온도차가 너무 나면 면역력이 떨어지고 호흡기가 날씨변화에 적응하지 못해 오히려 감기뿐만 아니라 호흡기 질환 등이 잘 걸리게 됩니다.

 

 

 

 

 


 

 

물을 많이 드셔야 합니다.

 

물을 1L(8잔) 이상 드시면 감기예방에도 도움이 됩니다.

 

 

 

 

 


 

 

날씨 변화에 조심해야 합니다.

 

날씨가 갑자기 추워지면 감기나 호흡기 질환이 생기므로 조금이라도 목이 아프면 목캔디나 가글 및 따뜻한 소금물로 양치질을 하거나 목을 보호해주면 감기예방에 도움이 됩니다.

 

 

 

 

 



 

 

1) 해열제 

두통, 발열, 몸살감기, 목이 아플때는 아세트아미노펜을 사용할수 있으며 임신초기에도 사용 가능합니다. 또한 열이 38 ℃ 이상의 고열이 날때는 적극적으로 처방을 받아 약복용을 하거나 또는 아세트아미노펜의 주사약을 사용하면 매우 신속하고 뛰어난  효과가 있습니다.

 

2) 항생제

편도선염이나 기관지염 등 호흡기에 염증이 있는 경우 적합한 항생제로 페니실린계, 세팔로스포린 계통의 항생제를 사용하면 됩니다.

 

3) 진해거담제

기침이나 가래가 심하게 있다면 임신 12주 이후에는 진해거담제를 비교적 안전하게 처방받아 복용 할 수 있습니다.

 

4) 항히스타민제

콧물이 나오거나 코가 막히는 경우, 비염이 심해지면 항히스타민제를 임신초기부터 사용이 가능합니다.

 

 

 

 

 


 

 

1) 열이 나는 정확한 원인을 알기 위해 병원에서 진찰을 받도록 합니다.

 

2) 옷은 가볍게 입습니다.

 

3) 열이 38℃ 이상이면 타이레놀을(임신 중에 안전한 해열제) 복용합니다.

 

4) 독감에 걸리면 고열로 더 힘들기 떄문에 독감예방접종을 해야 합니다.

 

 

 

 

 

 


 

 

 

감기는 리노바이러스에 의해 재채기, 콧물, 기침, 가래, 인후통, 근육통 등의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는 질환입니다.  폐렴 등의 합병증이 드물고, 예방주사나 특별한 치료약이 없는 것이 특징입니다.

반면 독감은 인플루엔자바이러스에 의해 발생됩니다. 감기와 유사한 두통, 발열, 피로감, 오한, 식욕부진 등이 갑자기 나타나며, 고열을 동반하고, 폐렴 등 심한 합병증을 일으킵니다. 독감은 다행히 예방접종이 가능하고 치료약도 있습니다. 임신중이라도 독감에 걸린다면 치료약을 복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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