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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태아의 분만시기와 방법, 임신부의 생활수칙
다태아는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고위험임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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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태아 분만시기와 방법, 임신부의 생활수칙에 대하여

 

최근에 산모의 나이가 증가하고 난임부부가 증가하면서 임신을 하는 수단으로 시험관시술 등 보조생식술이 발달하면서 쌍태아 임신은 점차 늘어나고 있습니다.

쌍태아임신은 여러명의 자녀를 원하는 부부로서는 한번에 다자녀를 얻을수 있어 좋지만 임신중에 여러가지 합병증과 태아에게 문제를 일으킬 수 있어 철저한 임신부의 자기관리와 산전진찰 등 적극적인 대처가 필요한 고위험임신입니다.

이번에는 쌍태아임신에서 분만시기는 언제, 어떤 방법으로 결정 하는지 이야기하고, 임신부가 지켜야할 생활수칙들을 알아보겠습니다.

 

 

 


 

 

 



 

 

쌍태아에서 가장 흔한 태위는 두위-두위, 그외 두위-둔위, 두위-횡위순으로 흔하며 첫애가 두위가 아닌 태위는 불안정하여 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두위, 둔위, 횡위는 위의 그림을 참고하시면, 이해가 쉽습니다)

쌍태아 분만시 첫번째 태아보다는 두번째 태아 분만이 어렵고, 태아의 상태도 예후가 좋지 않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대학병원이나 교과서에는 32주 이상이고 체중이 1.5kg이상이라면 질식분만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그러나 각병원이나 나라마다 현실에 따라 분만방법이 다르며 태아가 가장 안전한 방법으로 분만방법이 정해져야 될것으로 생각됩니다.

두위-둔위 태위에서는 첫번째 태아는 순조롭게 분만이 이루어지지만 두번째 태아가 둔위(거꾸로)로 분만시 태아의 머리가 자궁경부를 통과못하거나 탯줄 탈출의 발생이나 분만시 태아가 손상될 수 있습니다.

둔위-두위의 경우에는 드물게 잠긴쌍태아(locked twin)이 드물게 나타나지만 태아사망률이 30-43%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합니다. 잠긴쌍태아는 둔위인 첫번째 태아의 턱이 두위인 두번째 태아의 턱과 목사이에 걸리는 것을 말하며 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제왕절개를 해야 합니다.

두위-두위 태위에서는 자연분만이 가능합니다. 첫번째 태아는 무리없이 나오게 되지만 두번째 태아의 분만시 골반입구로 들어와 있지 않을때에는 자궁 바닥을 지그시 눌러 골반입구로 들어오게 합니다.  간혹 원활히 진행되지 않을때는 태아다리회전술로 분만을 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드물게 태아가사(태아가 호흡은 못하지만 심장의 박동은 있는 상태)나 태반 조기박리 등으로 제왕절개로 분만을 해야 하는 경우도 있을수 있습니다. 첫번째 태아가 나오고 두번째 태아는 적어도 30분이내 분만이 이루어져야 하며 빨리 분만될수록 좋습니다.

 

 

 

 


 

태아의 분만시기는 태아의 수, 융모막성에 따라 다르며 태아의 수가 증가할수록 분만시기는 빨라집니다.

쌍태아의 경우 융모막성에 따라 이상적인 분만시기가 다릅니다. 이융모막성 쌍태아는 임신 26주부터 임신 38주까지는 자궁내 태아사망률이 비슷하다가 39주이후에는 태아사망률이 의미 있게 증가합니다. 이는 쌍태아에서는 임신 40주만 되어도 과숙징후를 보이기 때문에 예정일 이후에 출산하는 것은 좋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융모막성 쌍태아의 분만시기는 37-38주주경에 이루어 져야 합니다. 그러나 태반이 하나인 일융모성 쌍태아나 일양막성 쌍태아에서는 이보다 분만시기를 빨리 결정해야 합니다.

 

 

 

 

 



 
 


 

1. 빈혈이 생기지 않도록 철분제 및 빈혈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합니다

임신부는 누구나 쉽게 빈혈이 오게되며 특히 쌍태아를 임신한 경우에는 확률이 높습니다. 임신중 생기는 빈혈은 적혈구 속의 헤모글로빈량이 부족해서 생기는, 철결핍성 빈혈이기 때문에 이를 위해서는 철분을 섭취해야 합니다.  임신 중에는 태아에게 충분한 혈액을 공급하고자 혈액량이 늘어나는데 특히 쌍태아에서 더 많은 양의 피를 요구하며  그만큼 헤모글로빈의 양이 증가하지 못하면 피가 묽어져서 태아와 산모에게 문제를 일으킬수 있습니다.

철분은 세포에 산소를 운반하는 혈액 성분인 적혈구를 구성하는 무기질로서 엄마와 태아의 피를 만드는데 꼭 필요한 영양소입니다. 철분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는 육류, 홍합, 생선, 굴, 달걀, 시금치, 해조류, 소간 등이 있습니다. 철분의 경우 단태아 임신보다 2-3배 정도의 용량(60-100 mg)을 복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2. 체중관리를 철저히 해야 합니다

쌍태아임신인 경우 체중이 과다하게 늘수 있으며 과체중이거나 비만한 여성이 임신을 한경우에는 임신중독증, 임신성당뇨, 조산등의 합병증이 올 가능성이 높습니다. 따라서 체중관리에 각별히 신경을 써서 체중을 관리해야 합니다.

음식은 단백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음식 등 영양이 균형있게 조절 된 식단을 짜야 하며 쌍태임신에 요구하는 칼로리 이상은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운동은 산책이나 걷기, 스트레칭, 요가 등이며 일주일 3회정도 15분이나 30분정도를 1-2회 꾸준히 하는 것이 좋습니다.

 

 

 
 


 

3. 조산이 일어나지 않도록 철저한 관리와 자기만의 예방법을 찾아야 합니다

쌍태아 임신은 평균 57%에서 조산이 일어납니다 평균임신 기간은 35주이며 임신 20-24주사이에 자궁경부길이를 측정하여 2.0센티 이하일때는 원형적 자궁경부결찰술(의료용 실로 자궁경부를 묶는 수술)이나 입원치료 등 적극적인 방법이 강구되어야 합니다.

자궁경부길이가 2.5센티 미만인 여성은 일상생활에서 활동이나 운동 등 모든 활동에 조심해야 하며 절대안정, 침상에서 생활을 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3센티 미만인 임신부는 활동을 하지만 무리한 활동이나 운동은 삼가하며, 배뭉침이 반복적으로 나타날때는 무조건 쉬어야 합니다. 그리고 찬음식, 카페인, 무리한 활동과 운동, 스트레스, 물을 적게 먹는 것 등은 자궁수축이나 태아에게 악영향을 미치게 되므로 하지 않는것이 좋겠습니다.

 

 

 
 


 

4. 산전관리를 더 철저히 받습니다

쌍태를 임신한 경우라면 다른 임산부보다 산전관리를 철저히 받아야 합니다. 산전관리를 받는 횟수도 단태아 임신보다는 많아야하며, 이상이 있다고 판단되면 바로 병원에 가셔야 합니다.

다태임신에서 산전관리의 목적은 산모나 태아에게 발생할수 있는 합병증을 예방하는 데 있으며 임신 16주부터는 2주단위로 산전관리 및 초음파검사를 하여 태아의 이상여부와 조산위험성을 체크합니다.

또한 임신성 부종이 생기지 않도록 관리하며, 임신성 고혈압의 합병증이 생기지 않도록 혈압조절을 하고,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해야 합니다.

 

 

 
 


 

5. 분만방법이나 분만시기 결정에 필요한 정보도 알아두어야 합니다

37-38주를 목표로 분만시기와 분만방법을 의료진과 상의해서 결정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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