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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르고 행복한 산후조리
올바른 산후조리를 하면 아름다운 본인의 모습으로 회복하면서 똑똑한 육아를 하는 행복한 엄마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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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산후조리를 하면 아름다운 본인의 모습으로 회복하면서 똑똑한 육아를 하는 행복한 엄마가 됩니다.

 

임신 막달이 되면 여러 불편증상이 나타나고 대부분의 임신부들은 출산을 해서 불편한 증상을 벗어나고 싶어합니다. 그런데 막상 출산을 하면 아기를 만나는 즐거움은 있지만 임신 중이었던 때가 오히려 더 좋았다는 임신부도 많습니다. 출산 후에는 출산 진통과 힘든 과정을 겪은 약해진 몸도 추슬러야 하지만 모유 수유와 힘든 육아를 해야 합니다. 때문에 하루하루 지쳐가고 할 일도 많고 신경 쓸 일도 많아집니다. 출산 전 예쁜 모습으로 되돌리기 위해서는 똑똑하고 건강한 산후 몸조리 요령을 알고 실천해야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아기의 미래를 위한 현명한 육아와 엄마의 건강과 정신적 행복을 위한 올바른 산후조리에 대해 알아보도록 합시다.

 

출산을 했다고 바로 임신 전 건강한 몸 상태가 되는 것은 아니며, 출산 전 몸과 건강상태로 돌아가기 위한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 과정 중에는 여러 불편함과 증상이 나타나며 골반부분은 임신 전 상태로 완전히 되돌아 갈 수는 없습니다. 여성은 출산을 통해 몸이나 건강 면에서는 희생을 치르고 소중한 아기를 얻게 되는 것입니다.

 

출산 후 몸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기간을 산욕기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오로, 산후통, 훗배앓이, 탈모, 손목 결림, 요통과 골반통 등 산후 트러블이 만만치 않게 나타납니다. 이 때 잘못된 정보와 올바르지 않은 산후조리는 평생 건강에 영향을 미치므로 산후조리에 대한 정확한 정보를 습득하고 본인만의 올바른 산후조리를 정해야 합니다.

 

산욕기는 분만으로 인한 상처가 회복되고 자궁이나 골반조직 및 신체의 각 기관이 임신 전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로 보통 출산 후 6주정도 입니다.  임신으로 인한 생리적 변화는 대부분은 산욕기 기간인 6주면 거의 회복되지만 심혈관계나 정신적인 회복은 수개월 이상 걸릴 수 있습니다. 산욕기간에 올바른 몸조리를 해야 신체적, 정신적으로 건강하게 회복 될 수 있지만 잘못하면 산후 후유증과 산후병과 같은 고질병에 시달리게 됩니다.

 

 

 

 

 

 

올바른 산후조리를 위한 산욕기 생활 수칙들 

 

 

 



 

▶ 산욕기 동안에는 절대 무리하지 말고 몸과 마음의 안정을 취하면서 육아에 적응하는 시기입니다

산욕기는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와 출산의 힘든 과정을 겪은 후 다시 정상적인 몸 상태로 돌아가는 시기로 몸과 마음에 안정을 취하는 휴식시간입니다. 하지만 모유수유와 육아를 동시에 하는 기간으로 집안일과 육아를 병행하기 위해 적응하는 기간이라 생각하면 됩니다 

 

 

 

 

 



 

▶ 쾌적한 실내환경을 유지해야 합니다

실내 온도는 약간 더울 정도가 적당하며 실내온도21-22 ℃, 습도60-65%는 정도로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 출산 후 24시간 이내에 걷는 것이 좋습니다

충분히 쉬고 나서 빨리 걸을수록 오로 배출과 자궁수축이 좋아지면서 회복도 빠릅니다.

 

 

 

 

 

 



 

▶ 출산 후에는 무엇보다 안정과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합니다

출산의 고통을 겪은 산모는 심신이 지치고 탈진한 상태라 충분한 휴식과 안정 그리고 숙면이 필요합니다.

특히 초산인 경우 더욱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며 산모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되어야 하는데, 주변 사람들은 산모의 정서적 안정을 위해 적극적인 배려가 필요합니다.

 

 

 

 

 

 



 

▶ 몸은 따뜻하게 해주지만 땀을 뻘뻘 흘릴 정도로 덥게 하면 해가 됩니다 

옛날 어르신들은 산후조리를 땀이 줄줄 흐를 정도로 하면 좋다고 여름에도 내복을 입거나 보일러의 온도를 높여 땀을 흘리게 하였습니다. 이는 오히려 산모에게 해가 되고 신생아 감염이나 산모의 회음부 상처, 제왕절개 부위에 염증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탈수 증상, 전해질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차가운 바람을 쐬지 않고, 찬물에 손을 담그지 않습니다 

출산 후는 관절과 근육이 이완된 상태이며, 모공이 열려져 있어 찬바람이나 찬물에 노출되다 보면 관절이 시리고 아픕니다. 소위 산후풍이라는 병에 걸리기 쉬우며 이는 관절염으로 발전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합니다. 

 

 

 

 

 

 



 

▶ 혈액순환을 위해 느슨한 옷을 입습니다

출산 후에는 혈관이 늘어나 있고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않기 때문에 부종이 쉽게 오는 시기입니다. 따라서 혈액순환을 위해 옷은 헐렁하게 입습니다. 만약 몸에 꽉 끼는 옷을 입거나 허리띠나 고무줄로 허리를 조인다면 부종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 몸과 회음부를 항상 청결하게 합니다 

몸에 땀이 많이 나는 시기이므로 따뜻한 물로 샤워를 하거나 따뜻한 물수건을 이용해 자주 닦고 땀이 젖은 옷은 자주 갈아입습니다.

오로가 나오는 동안에는 패드를 자주 교체해야 하며 회음부상처나 질, 골반쪽으로 세균감염이 생길 수 있으므로 위생적으로 청결하게 처리해야 하며, 손은 자주 씻습니다.

 

 

 

 

 



 

▶ 바닥은 요통이나 척추질환의 예방을 위해 딱딱한 침구류를 사용합니다 

산후에는 관절과 근육이 이완되어 있어 푹신한 침대나 요에 누워 자면 요통, 디스크 등의 척추질환이 발병할 수 있습니다. 딱딱한 요나 침대에서 자는 것이 좋습니다.

 

 

 

 

 



 

▶ 좌욕은 하루에 2-3회 합니다

좌욕은 분만시 생긴 회음부 상처 및 산도손상의 빠른 회복을 위해 하는 것으로 염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한번에 약 15-20분 정도가 적당하며 하루에 2-3회 정도 하시면 됩니다.

 

 

 

 

 



 

▶ 출산 후 1주일 이후부터는 산후운동이나 산욕기 체조를 시작합니다

산후 체중관리나 몸매관리 및 건강한 몸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산후운동이나 산후체조가 도움이 됩니다.

 

 

 

 

 

 



 

▶ 오로가 멈추고 (산욕기 지난 후에) 성관계를 갖고 피임을 합니다

성관계는 출산 후 4주가 지나면 가능합니다. 그러나 오로가 완전히 멈추고 생식기가 정상적인 상태가 되는 6주 이후에 성관계를 갖는 것이 좋습니다. 산욕기가 지나면 생리 없이도 배란이 일어나는 경우가 있으므로 반드시 성관계 전에 피임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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