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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징후에 대하여
임신을 하면 태아가 엄마에게 보내는 임신신호인 임신징후가 나타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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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을 하게 되면 태아가 엄마에게 보내는 임신신호인 임신징후가 나타납니다.

 

임신이 되면 여성의 몸은 크고 작은 변화들이 생깁니다. 처음 임신을 경험하는 여성은 임신으로 인한 증상인지 잘 모를수도 있기 때문에 자칫 임신진단이 늦어져 약을 먹거나 위험에 노출 될 수 있어 항상 작은 변화에도 잘 살펴야 합니다.

가장 중요하면서도 먼저 나타나는 징후는 예정 생리일에 생리가 멈추는 것입니다. 따라서 임신 자각증상이 있거나 예상생리일보다 1주일 이상 생리가 없고 성관계가 있었다면 임신 진단 및 생리가 없는 원인을 확인하기 위해 산부인과에 내원하여 검사를 받아 보아야 합니다.

임신을 확인하는 방법으로는 초음파 검사, 혈액검사, 소변검사가 있으며 혈액검사는 소변검사보다 정교해서 몇 방울의 피만으로도 수정 후 일주일만에 (즉 생리 예정일 전이라도) 임신 여부를 거의 알아냅니다.

 

임신을 하면 태아는 엄마가 자각 할 수 있도록 다음과 같은 임신징후를 보내게 됩니다. 이 신호를 엄마는 잘 관찰하여 알아차려야 합니다.

 

 

 

 

 


1. 생리가 멈춥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징후로서 생리가 멈추는 것입니다. 예정일이 지났는데 월경이 시작되지 않으면 일단 임신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생리가 없는 상태에서 임신이 되거나 임신초기에 흔히 보게 되는 착상출혈을 생리로 오인할수 있으며 정상생리보다 단기간이면서 양이 적다면  임신가능성을 열어놓고 산부인과 전문의에게 진찰을 받아보셔야 합니다.

 

 

 

 

 


2. 유방이 팽팽해지고 아픕니다

 

배란 후 수정란이 착상하면 난소에서 황체호르몬이 분비로 유선이 발달되어 유두가 민감해지고 유방의 크기도 커지고 닿으면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3. 미열이 3주 이상 지속됩니다

 

체온이 평소보다 높고 감기에 걸린 것처럼 춥고 감기증상이 있습니다. 이는 임신초기에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체온이 올라가기 때문이며 이때 감기인줄 알고 감기약을 복용하는 일은 없어야 합니다.

 

 

 

 

 


4. 구역질이 나고 소화가 잘 안됩니다

 

임신을 하면 황체호르몬영향으로 장운동이 떨어져서 구역질이 나고 소화가 잘안됩니다. 이때 주의해야 할 사항은 위염이나 소화기 질환인줄알고 약국이나 내과에서 약이나 방사선이나 위내시경을 하는 위험에 노출되지 말아야 합니다. 따라서 푹 쉬었는데도 몸이 피곤하고 구역질이 나고 소화가 안되면 산부인과에서 임신 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5. 입덧증상이 나타납니다

 

입덧은 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오심(구역질), 구토와 같은 소화기계통의 증상을 말하며 주로 아침, 특히 공복일 때 증상이 심하여 morning sickness라고 합니다. 전체 임신부의 70-80%에서 나타나며 입덧이 심한 경우 임신 오조라 합니다.

입덧은 대개 임신 5주에 시작하여 임신 10주에서 13주정도까지 오게됩니다. 이는 태아를 착상시키는 임신호르몬이 많이 나오면서 생기는 현상으로 태아가 엄마에게 보내는 생명의 신호이라 생각하시면 됩니다.

 

 

 

 

 


6. 피로감을 잘 느낍니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부나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잠을 많이 자게 됩니다.

 

 

 

 

 


7. 피부에 변화가 생깁니다

 

임신을 하면 얼굴에 기미처럼 색소가 착색되거나 간혹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8.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임신을 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와 갑상선호르몬이 항진되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예민해집니다. 

 

 

 

 

 


9.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가 생깁니다

 

임신을 하면 임신호르몬이 분비되면서 골반주위로 혈액이 몰리고 이는 방광을 자극하게 되며 또한 자궁이 커짐으로써 앞에 위치해 있는 방광을 자극하게 되므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10. 아랫배가 당기고 변비가 생깁니다

 

자궁이 커지면서 아랫배가 당기고 장운동이 느려지면서 수분이 흡수가 많아져  변이 딱딱해지고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여 변비가 잘생깁니다.

 

 

 

 

 


11. 질분비물이 많아집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백색의  질 분비물이 늘어나며 냄새나 가려움도 없습니다.

 
 

 

위와 같은 증상을 느끼신다면 임신 초기 증상이니 꼭 산부인과에 오셔서 임신진단 및 다른이상여부를 확인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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