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생리가 멈춥니다
가장 먼저 나타나는 징후로 생리가 멈추는 것입니다. 예정일이 지났는데 월경이 시작되지 않으면 일단 임신을 의심해 보아야 합니다.
♦ 유방이 팽팽해지고 아픕니다
유두가 민감해지고 유방의 크기도 커지고 닿으면 통증을 느끼기도 합니다.
♦ 미열이 3주 이상 높아집니다(기초체온이 올라갑니다)
임신이 되지 않았을 때 기초체온은 배란기 무렵부터 상승해서 다음 월경 직전부터 떨어지며 임신초기라면, 황체호르몬의 영향으로 자궁을 따뜻하게 보호하기 위해 체온이 올라갑니다. 다음달 월경예정일이 지나도록 고온상태는 계속됩니다.
♦ 구역질이 나고 소화가 잘 안됩니다
임신을 하면 황체호르몬영향으로 장운동이 떨어져서 구역질이 나고 소화가 잘 안됩니다.
♦ 입덧증상이 생깁니다
입덧은 주로 임신 초기에 나타나는 오심(구역질), 구토와 같은 소화기계통 증상을 말하며 주로 아침, 특히 공복일 때 증상이 심합니다.
♦ 피로감을 잘 느낍니다
임신을 하면 호르몬의 영향으로 임신부나 태아를 보호하기 위해 몸이 나른하고 쉽게 피로해지며 잠을 많이 자게 됩니다.
♦ 피부에 변화가 옵니다
임신을 하면 얼굴에 기미처럼 색소가 착색되거나 간혹 여성호르몬의 영향으로 피부가 좋아지기도 합니다.
♦ 감정기복이 심해집니다
임신을 하면 여성호르몬의 분비와 갑상선호르몬이 항진되어 감정기복이 심해지고 예민해집니다.
♦ 소변을 자주 보는 빈뇨가 생깁니다
방광을 자극하게 되므로 소변이 자주 마렵게 됩니다.
♦ 아랫배가 당기고 변비가 생깁니다
장 운동이 느려지면서 변이 딱딱해지고 커진 자궁이 장을 압박하여 하복부통증과 변비가 잘 생깁니다.
♦ 질분비물이 많아집니다
호르몬의 영향으로 유백색의 질 분비물이 늘어나며 냄새나 가려움도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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