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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임신여행! 임신 31주
소화기관은 완성되고 외부침입에 대한 면역체계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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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화기관은 완성되고 외부침입에 대한 면역체계가 발달하는 시기입니다.

 

 

자궁이 커져 요통이 생기고 재채기나 큰소리로 웃을 때 본인도 모르게 소변이 새는 요실금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이것은 커진 자궁이 아래 골반근육을 약하게 하고 방광을 압박하여 소변이 새는 것으로, 출산 후에 좋아질 수 있습니다.

 

태아는 커지고 이제부터 양수가 줄기 시작하여 태아가 있을 공간은 점차 좁아지게 됩니다.

태아는 뇌세포와 신경순환계가 연결되어 활동하면서 뇌가 발달합니다. 기억력과 감각능력이 발달하고 어둠과 밝음을 구별할 줄 압니다.

태아의 시력은 바깥의 빛과 어둠을 감지하지만 사물을 뚜렷하게 볼 정도는 아닙니다. 대략 20cm정도 거리는 볼 수 있습니다. 강한  빛은 태아에게 스트레스가 되므로 TV, 컴퓨터 모니터는 오래 보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폐를 충분히 부풀리고 호흡을 하여 횡격막이 움직이는 것을 관찰할 수 있습니다.

 
 
 

 

임신31주 태아의 성장

 

 

♦ 키는 40cm, 체중은 1.6kg

 

♦ 태아의 전체적인 성장은 둔화하지만 체중은 계속 늘어납니다.

 

♦ 뇌는 계속 급성장하며 기억력과 감각능력이 훨씬 발달합니다.

 

♦ 눈동자의 색깔이 나타나기 시작하고 빛에 반응을 보이며 엄마 배위에 빛을 비추면 태아의 머리가 불빛을 따라 움직입니다.

 

♦ 태아가 활동하는 동안에는 눈꺼풀이 열려있고, 잘 때는 닫혀 있습니다.

 

♦ 폐는 주요 장기 중 가장 늦게 성숙됩니다. 이 시기에는 스스로 기능을 할 수는 있지만 아직 자발적인 호흡은 힘듭니다.

 

♦ 소화기관이 완성되고 신장과 비뇨기 계통의 기능이 성숙되어 하루에 두 컵 정도의 소변을 만들어 냅니다.

 

 
 


 
 
 

 

 



 

 

임신31주차 임신부 몸의 변화

 

 

♦ 커진 자궁이 골반혈관을 눌러 하반신 혈액순환을 방해하여 다리부종이 생깁니다.

 

♦ 커진 자궁과 유방발달로 어깨 결림이 나타납니다.

 

♦ 가슴에서 면역성분이 들어있는 초유가 나옵니다.

 

♦ 브랙스톤 자궁수축으로 배가 당기거나 뭉치는 일이 자주 생깁니다.

임신중기 이후에 자궁도 출산에 대비하기 위해 준비운동을 합니다. 그 일환으로 통증이 없으며 불규칙적인 자궁수축이 자주 나타나는데 이 진통을 브랙스톤 힉스수축이라 합니다. 이것은 약 30초 정도 지속되며 대개는 통증이 없고 분만진통을 유발하지 않습니다.

 

♦ 빈뇨나 요실금 증상이 나타납니다.

 

 
 
 
 

 

 

1. 출산에 대비하여 호흡법과 순산체조를 연습합니다.

 
 
 

 

2. 식사를 한꺼번에 많이 하지 않고 여러 번 나눠 먹는 것이 좋습니다.

 
 
 

 

3. 임신 중 머리손질에 더욱 신경 씁니다.

임신 중 호르몬영향으로 모발에 유분이 많아지고 머리카락이 조금 굵어지고 잘 빠집니다. 따라서 머리를 더 자주 감고 빗질을 정성껏 해주어야 합니다.

 

 

 

 

4. 유방이 커지고 몸을 뒤로 젖히다 보면 어깨 결림이 잘 오는데 어깨마사지나 스트레칭으로 풀어줍니다.

 
 
 

 

5. 빈뇨나 요실금이 있다면 골반근육운동을 합니다.

 
 

 

 

 

 




 

 

1. 식중독에 주의합니다.

살모넬라균은 경미한 위장장애부터 치명적인 식중독까지 일으키는 균이지만 열에 매우 약하므로 음식은 가급적 익혀먹습니다.

 

 

2. 조미료나 염분섭취에 주의합니다.

조미료에는 화학물질과 염분함량이 높고, 소금을 많이 먹으면 부종을 일으키고 체중증가로 이어지기 때문에 조미료나 염분섭취에 주의해야 합니다.

 

 

3. 면역이나 뇌 발달에 도움이 되는 오메가 3를 섭취합니다.

오메가 3를 섭취하는 방법으로 수은함유량이 적은 새우나 연어, 대구, 메기 등을 250-300g을 일주일에 두세 번 나누어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4. 다당류의 탄수화물을 섭취합니다.

태아에게 일차적인 에너지원이지만 흰쌀 같은 단당류는 체중증가와 소아비만을 일으키는 원인이 됩니다. 이왕이면 단당류(흰쌀, 흰빵, 케이크)보다는 다당류(현미, 감자, 통밀빵)를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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