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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과 소변검사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방광염, 요로감염, 신장기능과 건강상태, 임신중독증을 예측하는데 소변검사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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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검사로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고 방광염 등의 요로감염, 신장기능과 건강상태 및 임신중독증을 예측하는데 소변검사가 중요합니다.

 

 

소변검사는 첫 번째 산전검사에서 실시하며, 고 위험임신인 경우는 정기검진 때마다 할 수도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할 때에는 병원에서 제공된 항균 플라스틱 컵에 첫 소변을 버리고 중간소변으로 검사를 합니다.

소변검사를 통해 콩팥이나 방광에 염증이 있는지 단백뇨가 있는지 등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임신 중 당뇨병, 방광염, 요도염, 신우신염 등의 유무와 임신중독증의 유무 등 진단에도 사용됩니다.

만약 소변을 볼 때 아프거나 잔뇨 및 자주 화장실을 간다면 방광염 증상일 수 있습니다. 소변검사시 세균뇨, 혈뇨 그리도 단백뇨들이 나오게 되며 이런 경우 항생제를 3~4일 정도 사용하게 됩니다.

요는 단백, 핵산의 대사의 최종산물 및 대사물 혹은 여러 종류의 유기 및 무기염류, 해독물질과 미량의 비타민, 호르몬, 효소 등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소변검사를 통해 신장이나 방광의 요로감염뿐만 아니라 심장, 간장, 내분비선의 여러 기능도 알 수가 있습니다. 소변검사는 각종질환을 진단하는데 유용할 뿐만 아니라 예후와 치료판정에도 중요한 자료가 됩니다.

 

 

 

 

 

 

 


 

소변으로 임신진단

임신을 하면 난자와 정자가 만나는 수정이 이루어져 이 수정란이 자궁내막에 1주내에 착상하게 됩니다.  자궁내막에서 착상된 수정란은 임신호르몬(융모성 생식샘자극호르몬 hCG)를 분비하게 됩니다. 임신호르몬이 혈액에 분비가 증가하면서 소변으로 배출되는데 이 호르몬을 측정하면 임신여부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임신진단시약은 환자의 소변을 이용하여 소변 내 임신호르몬(융모성 생식샘자극호르몬 hCG)의 존재여부로 임신을 확인하는 방법입니다. 약국에서도 쉽게 구입 할 수 있으며 임신 진단 스틱에 소변을 묻히고 변화에 따라 임신을 확인합니다.

정확한 검사를 위해서는 사람융모성 생식샘자극호르몬(hCG)이 농축되어 소변으로 나오는 아침 첫 소변이나 오전10시 정도에 검사하는 것이 좋습니다. 

검사 전에 음주를 하거나 물을 많이 마시면 임신호르몬의 농도가 희석되어 위음성이 나올 수 있으므로 주의해야 합니다. 이 검사의 단점은 정확도가 약간 떨어지며, 진단이 애매한 경우에는 혈청에서 사람 융모성 생식샘자극호르몬(hCG)을 측정하여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임신 자가 진단 순서

 

1. 아침 첫 소변이나 오전 10시경 소변을 컵에 담습니다.

2. 임신진단시약의 소변흡수막대를 최소 5-10초간 적십니다.

3. 2-5분 이내에 아래와 같이 판독합니다.

 

 

 

 

 

 

 




 

임신산전검사상 소변검사 

소변검사는 간단하면서도 여러 가지 질병을 알 수 있는 검사입니다. 소변에는 노폐물 외에도 여러 가지 대사물이 포함되어 배출됩니다. 

소변 속에 대사산물을 통해 임신여부, 당뇨병진단, 콩팥과 방광의 염증 및 임신여부 등을 진단할 수 있습니다. 소변 속에 당이나 염증, 단백이 나오는지 여부를 검사해 방광염, 신우신염, 당뇨병, 임신중독증에 대한 진단과 예방이 가능하며 치료에도 필요합니다.

 

 

1) 요일반검사 10종

요일반검사 10종은 잠혈, 빌리루빈, 유노빌리노겐, 케톤, 단백질, 아질산염, 포도당, 비중, 백혈구를 검사하여 측정을 하며 당대사, 신기능, 산염기 평형요로감염에 의한 유용한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소변 내 당검사

소변의 포도당 즉 glucose를 측정합니다. 소변에 포도당이 나왔다고 당뇨병은 아닙니다. 포도당이 신장에서 새어나와 소변에 검출되는 것으로 과식이나 단 음료 및 과일섭취가 많은 경우에 나타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아래에 언급되는 질병이 있을 때도 소변에서 당이 나올 수 있어 추가적인 검사를 하거나 참고사항으로 이용됩니다.

소변에서 당이 나오는 질병으로는 당뇨병, 임신성 당뇨, 신성당뇨, 갑상선 항진증이 있습니다. 따라서 임신부에서 소변에 당이 나오면 당뇨병이나 임신성 당뇨병에 대한 선별검사가 필요합니다.

 

 

소변 내 단백질 검사

소변 내 단백질 (protein)을 검사합니다. 단백질은 입자가 커서 소변에서 걸려져 빠져나오지 않는 것이 정상입니다. 하지만 몸이 피곤하거나 방광염, 신우신염 등이 있을 때 단백질이 빠져 나올 수 있습니다. 소변에서 단백질이 빠져나오는 것을 단백뇨라고 합니다.

임신 중에 단백뇨가 있으면 임신중독증을 의심해야 합니다. 임신중독증은 임신 중에 혈압이 올라가고 부종이 있으면서 신장이 기능이 떨어져 단백뇨가 나오는 질병입니다.

 

 

소변 내 감염검사

소변에서 WBC(백혈구)의 검출로서 세균감염여부를 검사합니다. 소변에서 세균이 검출되면 요로감염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필요시 균배양검사를 실시하고, 원인균과 그에 해당하는 적당한 항생제를 선택하여 치료하기도 합니다. 소변검사는 일반적인 세균 뿐만 아니라 임신 중 B군 연쇄상구균(GBS)감염을 알아내는데도 도움이 됩니다.

 

 

소변 내 케톤검사

케톤은 우리 몸에서 에너지를 대사할 때 탄수화물대신 지방을 분해할 때 나옵니다. 높은 농도의 케토닝 검출되면 잘 먹지 못했거나 탈수된 상태로 추정할 수 있습니다. 임신 중에 케톤이 검출되면 입덧으로 잘 먹지 못한다거나 탈수증상이 있는지 알 수 있습니다.

 

 

 

 

 

2) 요현미경 검사(Urine microscopic)

요침사검사는 유기성분인 적혈구와 백혈구, 상피세포, 세균 등과 무기성분인 각종 염류와 이의 결정들을 현미경으로 확인하는 검사입니다. 요로질환이나 신장질환의 진단 및 경과판정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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