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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시나에서 둘째도 낳았어요 2019-10-17 17:28:17
작성자   루시나산부인과 imusiwer1@nate.com 조회  698   |   추천  82

첫째를 제왕절개로 출산하여 둘째도 날짜를 잡아야하는 상황. 좋은날짜에 낳겠다며 날을 받아와8월 27일에 출산하기로 하였다.
27일 아침 10시까지 병원에와서 진료를 받고 바로 수술실로 이동하였다. 한번 해봤던 경험이있어서그런지더무섭기도하고 떨렸다.
친정엄마와남편에게인사를하고수술실로들어가준비를하고 태동검사를 하였다.
태동검사후 수술전의 준비를마치고 수술실에들어가 수술대에올라서누웠다.곧 마취과장님 오셔서 등에 마취를 하시는데 잘보이지가 않아서 마취하는데시간이좀걸렸다. 너무덥고무섭기도했는데간호사선생님한분이손과다리를잡아주셨다.나는그선생님의왼쪽옷자락을잡고견디고있었다
마취를하고 바르게눕자선생님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기시작하셨다.그리고 마취과장님이 한숨잘께요라고하시면서나의기억은 없어졌다.
마취에서풀리면서 수술방간호사선생님들께 고맙고감사하다고이야기를했다고한다.
그리고 남편을보자 표정이 변하면서 "이씨"를반복하면서 이야기를 했고,시아버지를 보고 웃으면서 고마워요라고 이야기를 했다.마취에서깨면서 수술방선생님에게 너무 좋다고 말했다고한다.
두번째 수술이라서 알기에 더 무섭고 떨렸는데 루시나산부인과 선생님들 덕분에 많이 겁내지 않고 잘수술받아 우리 둘째 바다를 낳을 수 있었다.
수술해주신 대표원장님, 그리고 수술방 선생님들,신생아실 선생님들 너무 감사합니다.
특히 수술방선생님들의 친절함에 너무 감동받은 산모중의 하나인 바다엄마입니다.
혹시라도 셋째!가 생겨 루시나산부인과에 다시오게되면 지금 선생님들 모두 그대로 계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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